MY MENU

시술후기

시술후기

제목
통풍성관절염과 대사장애 치료후기
작성자
허준철
작성일
2016.08.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0
내용

아직은 완쾌라고 하기엔 이르지만.....

양의에서 한달에 한번 검사와 처방에서 이제 두달에 한번 오라고 많이 좋아졌다해서......

어느정도의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 20년간 통풍성관절염을 치료해왔던 환자가...  바로 접니다. (신해년 71년생, 남, 183cm, 98키로)

그동안 수많은 민방 (옥수수 수염차, 물푸레나무, 개다래 등등)으로도 치료해보았고

1년이면 통풍발작으로 4~5회 정도 병원에서 주사와 약으로 발작 회당 몇일씩 아팠었습니다.

 

그러던 작년 2015년 12월 23일 후쿠오카 여행에서 통풍발작으로 인해 귀빈(?) 대우를 받으며 인천공항에 입국하게 되었고

다니던 의원에서 너무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혹을 메스로 갈라 요산을 인위적으로 제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의원 원장님의 지극 치료와 간호를 받으며 갈라놓은 피부가 붙기를 바랬지만....요산이 염증을 유발하는 통에

다른 수를 써보지도 못한채 3개월여가 되었고....원장님께서는 그만...수술을 권하셨습니다.

대전의 모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여 갔을때 수술을 하게되면 엄지발가락 2번째 관절을 절개하여 요산의 분포 범위를 보고

요산이 침범해 있는 관절까지 절개해 내고 발가락 뼈를 붙이는 수술이라고 했습니다.

 

40대 중반...한국인이 스트레스로 인해 가장 심하게 고통받는다는, 그 시절의 제게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정형외과에 넘기고, 정형외과 전문의는 수술을 간단하게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지만...

하지만...아직은 어린 두 아들과 뛰어 놀아줘야 하는 불쌍한 아빠의 처지는 그리 쉬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몇주간의 시간을 달라는 얘기만 하고 뒤돌아 섰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청인한의원 백정의 원장님을 뵙게 되었고...맥을 보신뒤 원장님께서는 조금더 시간을 가져보라는

권유와 근본적인 대사장애부터 직접적인 통풍까지 병행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 희망도 그 무엇도 아닌 그저 망연자실하던 제가 매주 월요일 야간진료를 받기위해 직장을 채 마지기도 전에...

3시간을 달려 수서역까지 와야 하는 치료가 시작되었고 벌써 4달여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 치료의 요는 이렇습니다.

지난 3월 말부터 양방병원에서는 한달에 한번 피검사를 받았는데...간 수치와 요산수치 조절을 위한거였고

콜킨을 비롯한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청인한의원에서는 매주 월요일 침을 시술받고 진맥을 통한 한약을 처방받아 조석으로 복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5일 피검사를 받기위해 대전의 모병원을 찾았을때....요산 수치는 정상이었고 간기능검사를 포함한

전체가 정상수치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발가락 피부는 예전같은 상태로 돌아오진 않았지만...그래도 조금남은 상처가 붙을거 같은 (붙어야 하는데..) 상태이고

정상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게 되었습니다.

 

후기.....처음 써 봤습니다만....통풍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께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요산수치를 내리기 위해 너무 애달아 하지마세요...고요산혈증은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그렇게 그렇게 주위에서 체질을 바꿔보라 권해도 콧방귀도 안끼고 자이로닉과 콜긴과 진통제로 버텨온 19년입니다....

대사장애를 없애야 합니다..체질을 바꿔 보세요.. 그리고 판단을 하시기전에 꼭 한번 뒤를 돌아보세요...누군가 내게 손을 내밀고 있을지 모릅니다.... 긴 글 두서 없었습니다...지난 8개월을 어찌 다 표현하겠습니까...감사합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